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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네 여행 이야기(nado's travel story)

제주여행 3일차(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 삼다수목장 승마체험, 천백고지, 올레야시장)

by 소소한 나도댁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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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맘입니다.

오늘은 제주의 3일 차 여행 코스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3일 차는 코스가 좀 많은 편이기도 하고, 이동도 많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머문공간 게스트하우스의 조식을 먹고 출발합니다.

사려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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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6구간(사려니숲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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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라고 합니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려니숲길에는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사려니숲길은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다 하다고 한다.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운영시간

 

 

사려니숲길 탐방방법
  • 자가용 이용가작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길 주차장(사려니숲길 들어가는 입구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많은 차량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보였다. 길 옆으로 주차 차량들이 많이 줄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다) → 조릿대숲길 → 숲길입구(비자림로변) → 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소요시간/3시간~ 3시간 30분 정도)

※조릿대숲길은 노면상태가 나쁘고, 고저차가 있으므로 노약자나 유모차를 끌고 온 경우 남조로변 입구를 이용 남조로변 사려니숲길 입구 주차 → 물찻오름에서 돌아오기(소요시간 2시간~2시간 30분)

  • 대중교통 이용자가 걸어서 탐방을 원할 경우

       사려니숲길입구 하차(비자림로변, 붉은오름) → 물찻오름 입구에서 돌아오거나 숲길잎구로 이동 대중교통 이용(2시간 정도)

  • 단순탐방(2시간 이내, 관광목적)을 원할 경우

       비자림로변 사려니숲길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남조로변(붉은오름 남쪽) 숲길 주변 주차 후 탐방

  • 탐방 시 음식물 반입 금지(플라스틱 물병은 가능)

       플라스틱 물병은 안내센터 옆 분리수거함 사용 가능

 

사려니숲길 산책로

숲은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거 같습니다.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고, 군데군데 산책로 공사 중인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가 되어있지 않은곳은 야자매트를 깔아놓아 다니기 편하게 해 놓아서 불편한지 모르고 산책했습니다.

 

 

사려니숲길 주차장 귤파는 고양이

사려니숲을 나와 다시 주차장입니다.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사려고 보니 귤 파는 곳이 있어서 갔더니 고양이가 저러고 자고 있습니다. 귤 파는 아저씨께서 키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저러고 누워 있는데 간식 꺼내는 소리가 나니까 일어나더라구요.ㅋㅋㅋㅋ

장사를 할 생각이 없으신 고양이입니다.

 

다음 코는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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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 네이버

방문자리뷰 6,451 · 블로그리뷰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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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 자연 휴양림은 비 오는 날 걸오 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인데 나도네가 제주 여행할 때 날씨가 너~~ 무 나도 좋아서 비를 보지를 못해서 아쉽게 짱짱한 날 걸었습니다.^^

절물 자연휴양림은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군데군데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요. 곳곳에 마련된 평상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누워서 낮잠을 청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여서 수다를 떠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도 이렇게 평상이 마련되어 있는 줄 알았다면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서 가족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절물 자연휴양림에 가실 때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신 쓰레기는 꼭 챙겨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절물 자연휴양림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잠시나마 재미나게 놀았더랍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

일 반 : 1,000(단체 800)

청소년 : 600(단체 500)

어린이 : 300(단체 200)

- 주차료 : 경형 1,500/ ·소형 3,000/

대형 5,000

 

운영시간

 

  • 하절기(10월까지) : 07시부터 18시까지  
  • 동절기(11월 - 2월까지) : 07시부터 17시까지 
절물자연휴양림 놀이터

사진에 보시면 뒤로 놀이터가 보이시죠?? 아이들이 잠시 놀기 좋게 놀이터가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연못

휴양림 안에 절이 있는데 그 앞으로 연못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연못에 물고기들도 많이 보여 아이들이 한참을 저러고 앉아 구경하고 왔습니다.

 

다음 코스는 승마!!

제주 오고 말을 보더니 첫날부터 말 타고 싶다는 아이들~

사실~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면 곳곳에 있는 승마장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중 저희는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삼다수 목장?

https://naver.me/Fa3fWQvl

 

삼다수목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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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네임 자체가 믿음직스러워 들어갔던 곳!!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코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설명이 잘 안 되어 있어서 한참을 망설이고 물어보기를 반복!!

결론은 그냥 대충 타자..... 였습니다.

일단 코스는 3가지 정도로 나뉘고요, 저희는 중간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인당 2만 5천 원 10분~15분 정도 말을 탔던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원분? 께서 함께 말의 고삐를 잡고 돌아주시니 안전하게 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나도맘은 안전에 민감하니까요....ㅎㅎㅎ

말을 태워주기 전까지 얼마나 시달렸던지....

말을 타고나니 조용해집니다.

말을 탔던 게 정말 재미있었다고 아직도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다음은 천백고지로 갑니다.

어머님께서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게 된 1100 고지!!

10년 전 친정부모님 모시고 잠시 왔었으나 나도맘은 차에서 내리지 않았던 그곳!

1100고지 기념샷

이왕 왔으니 기념사진은 찍어야겠죠~~??

1100고지 산책로
1100고지 산책로

음.... 저는 이 사진을 찍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었나면요..... 겨울왕국에 나오는 그 돌멩이들? 아시나요??

트롤

요 아이 들이요... 트롤이라고...ㅎㅎㅎㅎ

찾아보니 저만 그런 생각을 했던 게 아닌 것 같네요...^^

현실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코스는 올레시장~~ 고고~~

중간에 점심은 칠십리 고깃집을 갔었는데 맛집 리뷰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은 올레시장에서 구입한 다양한 음식으로 먹었습니다. 올레시장 맛집도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제주에서의 3일 차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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