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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네 여행 이야기(nado's travel story)

제주 여행 1일차 (머문공간게스트하우스-숙소편)

by 소소한 나도댁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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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행을 위해 3월부터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나서부터는 숙소를 폭풍 검색.
3월달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된 곳도 있었고, 독채 같은 경우 똥손인 나도맘은 그저 실패의 연속....
우리 가족 4에 시댁 어른까지 모시고 여행을 하려고하니 인원 제한이 많았고, 왜 그리도 비싸던지....
나도맘의 숙소 조건
1. 청결(무조건 깨끗해야 한다. 숙소 도착하면 청소부터 시작하는 나는 제발 청소좀 해보지 않고 편히 쉬고 싶은 로망~~ 이것이 잘 안되는 것이 문제.... 깔끔병은 어딜가나 티가난다...ㅡㅡ)

2. 편안한 잠자리(좀 예민한 편이라 아무데서나 잠을 잘 못자요... 깔끔병의 연속성 이라고 봐도 무관하겠지요?)

3. 조식 (아무래도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을 모시고 가니 아침이 제일 신경쓰입니다. 특히 입맛 까다로우시 어른들....하~~)

4. 가격(저렴하고 위 1,2,3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면 금상첨화)

5. 숙소가 가지는 주위 풍경~ 정도??^^

깔끔병이 심한 나도맘은 우찌 되었든 깨끗해야 합니다...ㅠㅠ

그래서 폭풍 후기 검색 후 제주도의 첫 숙소로 선정된

'머문공간 게스트하우스'


대부분의 후기가 너무 좋았고, 깨끗함은 물론이고, 조식서비스까지 되면서 가격이 정말 착했다.

제주도에서의 앞 3일 일정은 관광을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거의 잠만자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머문공간' 이 딱 안성맞춤이라는 생각!!

그렇게 제주도의 첫 숙소 머문공간의 실제 후기는 별 ★★★★☆ 한개는 다음을 위한 아쉬움 이랄까??ㅋㅋ

나도맘은 일단 물티슈로 바닥은 한번 닦긴 했습니다(고질병). 물티슈가 거의 깨끗할 정도로 청소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침구도 깨끗했고, 다만 침대 메트리스가 좀 많이 꺼져있었다. 하지만 저는 크게 게의치 않고 잘 잤습니다.

화장실, 샤워실도 깨끗하게 잘 청소되고, 정돈되어 있었고, 모든것이 무난했습니다.

가성비 짱~~!!

객실에서 간단한? 요기 거리도 해결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제주에 5시쯤 도착을 했기때문에 저녁을 먼저 해결하고 숙소로 가기로 합니다.

저녁은 공항근처 맛집으로다가...(이건 다음에 올리도록 할게요~~^^)

저녁을 먹고 동문야시장을 방문하는데....사람이 너~~~무 많아 발만 담그고 패스~

그렇게 가는길에 온평바다 한그릇에서 해산물모듬을 주문해서 포장 합니다. 가는길에 주문해 놓고 바로 픽업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해산물 모듬 소, 물회1인분, 한치회 0.5인분 주문 포장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둠이 내려서야 숙소에 도착을 합니다.

머문공간은 숙소동과 공용카페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흰색건물은 숙소동이고, 분홍색 건물은 카페동이예요. 밤이라 표시가 잘 안나네요...^^;;

저희는 시부모님이 묵으실 트윈룸과, 저희 가족이 묵을 가족룸 이렇게 2객실을 예약했습니다.

가족룸은 더블침대 2개와 화장실, 샤워실이 각가 나누어져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트윈룸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구조는 비슷했던거 같아요.^^

5천원 조식!! 강추강추~~
팬케익 부들부들~~ 진짜 맛있어요. 전복죽은 말해모할까요??^^
미리 조식 주문 하시면 시간에 맞춰 숙소로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공동 카페에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입맛 까다로우신 시부모님께서도 맛있다고 잘 드셨습니다.^^

아침 풍경입니다.
바다와 가까워서 부모님들께서는 아침마다 바다 산책을 다녀오셨어요.^^
저희는......... 너무 피곤해요~~ㅠㅠㅋ

제주의 6박 7일 여행 중 3박을 머문 '머문공간 게스트하우스' 완젼 추천합니다.^^


https://naver.me/xbLeEU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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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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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 16:00
퇴실 :11:00
조식메뉴 : 전복죽, 팬케익
공용카페 : 정수기, 커피 등을 먹을 있음. 조식 먹는 장소, 간단한 외부음식 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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